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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었는데…" 손흥민 '아차산 깜짝축구' 전말

by 인포 스텔라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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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었는데…" 손흥민 '아차산 깜짝축구' 전말
"비밀이었는데…" 손흥민 '아차산 깜짝축구' 전말

 

"비밀이었는데…" 손흥민 '아차산 깜짝축구' 전말

최근 손흥민 선수의 깜짝 등장으로 서울의 한 축구장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토트넘 소속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손흥민이 27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인근 축구장에서 'FC 매드독'이라는 조기축구팀과 함께 경기를 뛰며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어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일반인들과의 경기에서 '용병'으로 참여해 다섯 경기를 뛰었습니다.

FC 매드독과의 인연

손흥민은 FC 매드독이라는 팀의 임시 멤버로 참여했습니다.

매드독은 2007년에 창단된 조기축구팀으로, 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 팀을 만든 백승원 감독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와의 인연을 설명했습니다.

백 감독은 "우리 팀에 프로 선수 출신이 많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3년간 6차례 정도 같이 축구를 했습니다"라며 손흥민과의 친분을 밝혔습니다.

백 감독은 손흥민이 팀에 올 때마다 멤버들이 설렌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깜짝 등장

손흥민과 매드독 팀의 연결고리는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고알레'의 운영자인 이호씨입니다.

이씨는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 손흥민과 친분이 있으며 손흥민이 운동하고 싶다고 말하면 함께 축구할 기회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손흥민의 깜짝 등장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 소식을 듣고 모였습니다.

경기 당일의 모습

손흥민은 이날 약 25분씩 모두 다섯 경기(쿼터)를 뛰었습니다.

네 쿼터는 각각 다른 팀과 25분씩 뛰었고, 마지막 한 쿼터는 13분씩 두 차례로 나누어 두 팀과 경기를 했습니다.

손흥민은 상하의 모두 흰색 운동복에 주황색 축구화를 신어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대학생 서준영씨의 경험

대학생 서준영씨는 손흥민과의 깜짝 축구를 경험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서씨는 "고등학교 동창 14명을 모아 축구를 하러 갔는데 손흥민 선수 측 관계자가 '경기를 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며 당시의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서씨와 친구들은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 상대팀으로 나섰고, 손흥민의 팀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서씨는 "손흥민 선수의 실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손흥민과의 추억

경기 이후 온라인에는 손흥민을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흥민이 형이랑 같이 조기축구 공 찼습니다!!'라는 게시물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작성자는 "아차산 축구장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여기가 그렇게 핫플인가 싶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SNS 이용자는 "손흥민 선수를 이렇게 가까이 보다니 아들 ○○는 눈물이 난다고 했다"며 경기장 그물 밖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의 등장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는 앞으로도 많은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이러한 깜짝 등장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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