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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김정은에 대한 충격 발언: '배신자'라며 욕설

by 작가석아산 2024. 5. 25.

 

트럼프 전 대통령, 김정은에 대한 충격 발언: '배신자'라며 욕설
트럼프 전 대통령, 김정은에 대한 충격 발언: '배신자'라며 욕설

 

트럼프 전 대통령, 김정은에 대한 충격 발언: '배신자'라며 욕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욕설을 써가며 배신자라는 평가를 내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임한 고든 손들런드 전 유럽연합(EU) 대사는 24일(현지시간) 포린폴리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차에 동승해 “대통령 각하 솔직히 말씀해 보시라”며 “김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X(fucker)은 기회가 있으면 내 배에 칼을 꽂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트럼프의 냉정한 현실정치

포린폴리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손들런드 전 대사의 요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든 독재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지만 누구보다 판세를 잘 알고 냉정한 현실정치 관점에서 국가안보에 접근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손들런드 전 대사는 “트럼프는 푸틴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전혀”라며 “그는 공개적으로 푸틴을 칭찬하지만 정반대의 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비 지출이 적은 북대서양동맹국(나토·NATO) 동맹국을 저버리거나 푸틴 대통령을 공개 칭찬하는 행위가 원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출된 반대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미치광이 이론과 트럼프의 전략

손들런드 전 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예측불가능성 때문에 푸틴 대통령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이를 “벨벳 장갑에 싸인(매우 섬세하게 다루는) 미치광이 이론(Madman theory)”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치광이 이론은 국제정치에서 상대가 자신을 비이성적인 상대로 인식하도록 유도해 결국에는 협상을 유리하게 끌어내는 전략을 말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러시아에 구금된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가 대선 전 풀려날 것이라며 “푸틴이 날 위해 그것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와 김정은의 극단적인 관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김 위원장과 양극단을 걷는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취임 초 그는 ‘화염과 분노’ 등 발언을 쏟아내며 김 위원장과 대립하다 하노이 회담 불발 이후에도 이른바 ‘러브 레터’라고 불리는 친서를 주고받으며 사적 친분을 이어 왔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북한에서 또 다른 북미 회담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트럼프의 미래와 국제 관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과 손들런드 전 대사의 주장들은 트럼프가 국제 관계에서 독특하고 복잡한 전략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는 독재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실제로는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보여준 전략은 그의 예측불가능성과 혼란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국제 정치에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러한 트럼프의 전략은 앞으로도 많은 논란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재집권 여부에 따라 국제 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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